| 대형재난엔 시·도 경계 없다 국가 동원령 대비 호남권 특수대응단 합동훈련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02일(수)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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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와 광주·전북·전남·제주119특수대응단 등 5개 기관 소속 대원 76명이 참여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 간 통합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오전 TTX와 오후 실제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가상의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기관별 임무와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수립한 작전계획을 오후 실제훈련에 적용해 대응 절차를 검증했다.
실제훈련은 장수군 장계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황을 가정했다.
대원들은 화재진압과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현장 활동 중 소방관이 고립되는 돌발상황을 추가로 부여해 신속동료구조팀을 투입하는 구조훈련까지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기관별 대응 과정과 개선사항을 공유했으며 운영협의회를 통해 향후 호남권 특수대응단 간 공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대형재난은 시·도 경계를 넘어 소방력을 신속하게 결집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통해 국가 동원령 상황에서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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