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생활 속 위험 찾아낸 ‘안전신고 우수자’45명 포상

상반기 안전신문고 17만6,340건 접수…우수 신고자 45명 선정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02일(수) 10:15
전북자치도, 생활 속 위험 찾아낸 ‘안전신고 우수자’45명 포상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 신고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도민 45명을 포상한다.

도는 ‘2026년 상반기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통해 신고실적 우수자 35명과 위험요소 개선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 10명 등 총 4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신고 포상금제는 도민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총 17만63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도는 안전신고 마일리지와 인명·재산 피해 예방 효과, 위험요소 개선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포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위험개선 사례로는 완주군 만경강변 자전거 산책로의 파손된 바닥 데크 신고가 선정됐다.

해당 구간은 자전거와 보행자 이용이 많은 곳으로 파손된 데크를 그대로 둘 경우 넘어짐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으나 신고 이후 보수 조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체육공원 인도 앞 맨홀 덮개가 없는 곳을 비롯해 천변 산책로 추락 위험, 초등학교 인근 반사경 각도 불량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된 다양한 위험요소가 신고를 통해 개선됐다.

도는 선정된 45명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신고실적 우수자 35명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을, 위험개선 우수자 10명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하반기에도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신고가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신고가 일상 속 안전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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