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체험형 진로탐색 ‘진로공작소’ 운영

청소년문화의집, 신재생에너지·목공·가죽공예 체험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27일(목) 11: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클릭뉴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도록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공작소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직업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는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공예 분야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활동에서는 환경에너지 컨설턴트의 역할과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수동식 발전기를 직접 제작하며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발전기를 손으로 작동하면서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공 체험에서는 목공예가와 가구제작자의 주요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살펴본 뒤 목재를 직접 다듬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가죽공예 체험에서는 가죽공예가와 공예디자이너의 직무를 알아보고 재료 선택과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다.

완성한 가죽 소품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체험의 성취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만 초점을 두지 않고 각 분야의 직업 특성과 작업 과정, 필요한 역량, 진로 경로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청소년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한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의 진로는 설명만으로 이해하기보다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더욱 구체화될 수 있다”며 “진로공작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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