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특별시의원,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돌봄 현장 벤치마킹

강원 화천커뮤니티센터 방문… 학교 부지 활용한 지자체 직영 돌봄 현장 살펴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25일(화) 10:55
강문성 특별시의원,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돌봄 현장 벤치마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은 지난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위치한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화천군의 교육·돌봄 정책과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과 인구감소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교육과 돌봄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온 화천군의 사례를 확인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의원은 김세훈 화천군수와 만나 교육·돌봄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천군은 교육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과를 신설했다.

또한 10년간 2500억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해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 의원이 방문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부지를 활용해 자체 예산으로 시설을 건립하고 돌봄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화천형 교육·돌봄의 핵심 시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연중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학생을 지도하는 ‘투 담임제’를 비롯해 문해력 교육과 창의예술·요리·악기·스포츠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AI 기반 ‘스마트 안심셔틀’도 화천형 돌봄정책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생·중학생·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및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화천군의 사례는 교육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도록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사는 지역이나 부모의 경제적 여건 때문에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있는 만큼 지역별 교육·돌봄 여건의 차이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행정과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는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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