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고 서울대 드림 캠프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다 꿈 찾기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학생 맞춤형 진로 정보제공 및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08월 24일(월) 13:25 |
|
이번 캠프는 ‘네 꿈에 미쳐라’를 부제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대학 진학과 입시 중심으로 진로가 결정되는 현실 속에서 학생들이 단순히 진학을 위한 목표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며 꿈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학과의 서울대학교 재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진로와 학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을 돌아보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직업박람회 △1:1 멘토링 △포스트게임 △드림스토밍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의면접을 통해 나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드림스토밍 활동에서는 서로의 고민과 불안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다른 사람의 상황에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해 불안했던 진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직업박람회를 통해 평소 관심이 있던 교육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희망 진로가 나의 적성과 가치관에 맞는지 비교·분석해 볼 수 있었다”며 “1:1 멘토링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한 조언을 받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명배 완도고등학교장은 “이번 서울대 드림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