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계속되는 무더위에 생수 나눔 27일까지 연장

건널목 20곳서 얼음생수 무료제공…24일부터 하루 2차례 공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21일(금) 14:45
서구, 계속되는 무더위에 생수 나눔 27일까지 연장 (서구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는 다음 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착한 생수’나눔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서구는 당초 이달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이 사업을 27일까지 4일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착한 생수’는 폭염 속 주민들이 이동 중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사업이다.

서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20곳에 냉장형 보관함을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얼음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해 야외 근로자, 배달 종사자 등 무더위 속에서 도보 이동과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서구는 2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4시 등 하루 세 차례 각 장소에 얼음 생수 100병씩 공급한다.

이어 연장 운영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대에 맞춰 낮 12시와 오후 3시 등 하루 두 차례 얼음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폭염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며 “기상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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