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 실제상황과 같은 화재 예방 교육 실시

화재 예방부터 대피 · 초기 대응까지 현장 중심 교육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20일(목) 12:5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클릭뉴스] 진안군은 20일 목요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안소방서와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상인과 방문객의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와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수칙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상인과 방문객의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피난처 및 대피 동선 확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 내 점포와 통로에 적치된 물품이 화재 발생 시 불길을 확대하고 대피를 방해할 수 있는 만큼, 화재 취약 물품의 적치 실태와 정비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점포 주변과 공동 통로에 물품을 쌓아두지 않고 소방시설과 비상구 주변을 항상 정리·정돈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진안소방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주변 상인과 방문객에 대한 화재 사실 전파,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 순서를 설명했다.

또한 초기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한 대응 방법과 함께, 불길이 커지거나 연기가 많이 발생한 경우에는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소화기를 작동해보며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익혔다.

아울러 시장 내 피난처와 대피 동선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상인 간 역할 분담과 방문객 대피 유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미경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다양한 물품이 보관돼 있어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인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적치물은 자체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더욱 경각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 주변과 통로를 수시로 확인하고 소화기와 소방시설의 위치를 숙지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서로 신속하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의 점검과 안내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시장 화재는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은 물론 지역 상권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안군은 진안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시장 내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통로 및 피난 공간의 적치물 정비와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화재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주변 정리와 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인 대상 소방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진안고원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이 기사는 클릭뉴스 홈페이지(cnews24.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cnews24.kr/article.php?aid=22942954693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21일 05: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