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에서 상설 판매로.곡성 시니어 굿즈, 기차마을 ‘장미의 집’입점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4일(금) 11:45
곡성 시니어 굿즈 매대 (곡성군 제공)
[클릭뉴스] 곡성군이 시범 운영을 통해 선보여 온 곡성 ‘시니어 굿즈’를 곡성기차마을 내 굿즈샵 ‘장미의 집’에서 상시 판매한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일시적인 판매에서 벗어나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니어 굿즈를 만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곡성 시니어 굿즈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 이야기를 곡성만의 특색 있는 상품으로 풀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기념품 제작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감성을 상품에 담아 곡성을 기억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서 시니어 굿즈는 연초 곡성읍 중앙로 공실상가와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상품별 선호도와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곡성의 지역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감성을 담은 굿즈가 관광기념품으로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장미의 집’상시 판매는 이러한 시범 운영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기차마을 내 기존 굿즈 판매공간을 활용해 시니어 굿즈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별도의 판매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기보다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상시 판매를 통해 고객반응과 판매 자료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 굿즈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곡성 어르신들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지역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시니어 굿즈에는 곡성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굿즈를 통해 곡성만의 정서와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곡성의 지역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연계해 시니어 굿즈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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