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복지 현장 목소리 듣는다..사회복지협의회와 정책간담회

12일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10:25
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체감형 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 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분야별 지역 사회복지기관 98개소로 구성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수정 북구청장, 협의회 소속 사회복지 기관 대표 30여명,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간 자유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기관들로부터 접수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신규 사업 추진 지원, 전용 공간 신규 조성 등이 제안됐다.

북구는 이날 취합된 건의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상위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필요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을 시급한 문제로 보고 ‘2027~2030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4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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