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지역농협 ‘맞손’…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마중물 붓는다 면단위 하나로마트로 사용처 전면 확대, 농협은 ‘지역상생기금’ 출연으로 화답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8월 11일(화)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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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3개 농협과 ‘농어촌 기본소득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모사업으로 민선9기 진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농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민에게 일정 소득을 지급해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기가 그 핵심 내용이다.
본 협약으로 면 단위 하나로마트에서 월 5만원 한도 내 농어촌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관내 일반 주유소나 농자재판매점이 없는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면의 농협 주유소와 농협 농자재판매점에서도 기본소득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면 단위 하나로마트 결제액을 포함해 통합 월 5만원 한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지역농협 역시 본 정책에 적극 화답하며 기본소득 시범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긴밀한 상생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농협은 기본소득 관련 매출액 일부를 자발적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확대해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그리는 상생 모델을 탄탄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의 첫 농어촌 기본소득은 오는 8월 31일부터 진안군 기본소득 전용 ‘빠망카드’로 충전 지급되며 즉각적인 골목상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히 지역민에 대한 소득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가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튼튼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정책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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