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준 농수산위원장, 가뭄·고수온 현안 점검... 긴급 대응 주문

사후 복구보다 사전 대비가 먼저…예비비 선제적 투입으로 피해 예방 총력 주문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0일(월) 17:20
류기준 농수산위원장, 가뭄·고수온 현안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위원장은 8월 10일 가뭄과 고수온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농·수산업 피해를 막기 위한 예비비의 선제적 투입과 신속한 대응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류기준 위원장은 집행부로부터 가뭄 대책과 고수온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이상기후 장기화로 1차 산업 현장이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며 “예비비는 피해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사후 복구용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의 피해를 미리 막는 사전 대비에 선제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위원장은 가뭄 지역의 용수 확보와 양식장 예방 장비 지원 등 현장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작물 생육 상태와 어류 피해 우려 지역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농어가 맞춤형 기술 지도와 현장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절차로 대응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피해 우려 지역에 즉각 지원할 것도 요구했다.

류 위원장은 “이미 피해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것은 농어민에게 너무 큰 고통과 부담이 된다”며 “집행부는 예비비를 포함한 가용 재정을 사전 예방에 총동원해 농어민의 생존권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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