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No.1 러닝 미디어 ‘클투’와 함께 ‘트레일 헌터 in 김제’ 개최

7~8일, 트레일 전문가 14인과 체류형 런트립 코스 발굴 나서, 새만금 바람길 등 김제만의 러닝 매력 검증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10일(월) 09:5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클릭뉴스] 김제시는 ‘2026 BETTER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스타트업 문카데미와 함께 ‘트레일 헌터 in 김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광 벤처기업의 유망한 아이디어를 지역에 실증해 생활 인구를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 상생형 프로젝트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공모에서 문카데미를 포함한 총 7개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정해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문카데미는 약 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러닝 전문 인스타그램 미디어 1위 채널 '클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문카데미는 '달릴수록 머무르게 되는 김제를 위한 로컬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실험'을 목표로 김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트레일 러닝 런트립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1회차 파일럿 테스트 '트레일 헌터 in 김제'행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14명의 트레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김제의 코스들을 달리고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김제 죽산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1일 차에는 광활한 평야를 자랑하는 '새만금 바람길'코스 약 10km를 달리며 코스 난이도와 매력도를 검증했다.

이어 2일 차에는 숲길과 마을길 중심의 '금구 명품길'을 답사해 초보자 수용 가능성 및 코스 다양성을 점검했다.

문카데미 측은 지평선과 평야, 바람, 긴 직선길, 낮은 고저차라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진 김제를 ‘한국에서 가장 넓게 달릴 수 있는 곳’ 으로 정의하며 새로운 러닝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신영호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가 가진 매력적인 자연환경이 새로운 로컬 스포츠 관광 자원으로 조명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관광 스타트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관광 생활인구를 늘리고 김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규모 파일럿 검증 이후 2회차에는 검증된 코스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러너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김제 메인 런트립으로 확장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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