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폭염 속 영농현장 직접 찾았다… 공무원·자율방재단 합동 예찰

100여 명 참여해 고령 농업인 안전 살펴… 드론 활용 예찰로 사각지대까지 점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8월 07일(금) 07:05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클릭뉴스] 예산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7일 공무원과 예산군 자율방재단이 함께하는 영농작업장 폭염예방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충청남도 자연재난과를 비롯해 군 안전관리과와 민원봉사과, 읍면 직원, 예산군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사전 교육과 폭염예방물품을 배부받은 뒤 읍·면별 영농작업장으로 이동해 현장 예찰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논과 밭에서 작업 중인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쿨토시, 폭염 알리미 스티커, 얼음물 등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영농작업장과 예찰 사각지역은 민원봉사과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시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별 예찰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농촌지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택중 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찰활동과 군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영농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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