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전국 2위’ 현장 중심 예방행정 결실

도민 체감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화재안전관리 우수성 인정 노후아파트 1만 2천여세대 안전망 강화 등 현장 중심 예방정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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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5일(수) 17:05
전북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전국 2위’ 현장 중심 예방행정 결실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실시한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도 단위 전국 2위를 차지하며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의 추진 실적과 소방정책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전북소방본부는 지역 특성과 계절별 화재위험을 분석해 주거시설 안전망 강화,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지역축제와 행사장 안전관리, 도민 참여형 화재예방 홍보·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95개 단지 1만 2863세대를 대상으로 연기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선발된 퇴직 소방공무원 15명을 안전전문관으로 투입해 사업의 효과를 높였다.

안전전문관들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기감지기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공간 내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해 제거했다.

또한 입주민에게 연기감지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등 설치와 안전점검, 교육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화재예방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소방관서별로 노유자시설과 건설현장 등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축제와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전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제거를 실시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성과는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바탕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도내 15개 소방서를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기관, 도민 모두가 화재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도민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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