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로또데이, 물놀이·로컬마켓으로 한여름 원도심 북적

지난해 8,142명이 찾은 도시재생 축제, 올해 7회로 확대 운영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31일(금) 15:50
영암 로또데이, 물놀이·로컬마켓으로 한여름 원도심 북적 (영암군 제공)
[클릭뉴스] 영암군은 지난 25일 영암읍 특화상점가 일원에서 '영암 로또데이 시즌2 도로시'7월 행사를 개최했다.

'기찬시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물놀이와 공연, 로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로또데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늘려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 열리며 7월 행사에서는 물놀이와 공연, 로컬마켓을 중심으로 여름철 원도심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물놀이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그늘막, 휴식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화상점가 플리마켓에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헤어 액세서리, 유아 잡화, 뜨개 소품, 어린이 의류, 건어물, 과일칩 등을 판매했다.

3D펜 무드등 만들기와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도 운영됐으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김밥, 떡볶이, 어묵, 감자전, 수박화채,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도 시원한 냉차와 영암 로컬떡으로 방문객들을 맞았다.

공연 무대에는 지역 통기타팀 '은빛하모니'를 시작으로 거리공연가 '삑삑이', 밴드 '더 블루 이어즈'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사회자와 함께하는 미니게임과 신발 던지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영암사랑상품권 환급과 SNS 인증 이벤트, 디지털 군민증 신규 발급, 만족도 조사, '도로시'S 기프트'추첨도 진행됐다.

다양한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소비가 특화상점가와 로컬마켓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로또데이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도 찾는 영암읍 대표 도시재생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지역 셀러가 함께 만드는 로컬축제로 키워 원도심에 활력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 로또데이는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6차례 운영해 8142명이 찾았고 행사 개최일 월출페이 결제액은 평소 주말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7회로 확대해 문화공연과 체험, 로컬마켓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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