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국악단 제249회 정기연주회 ‘몽환’ 국악으로 물드는 한여름 밤의 낭만

전주시립국악단,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정기연주회 ‘몽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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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5일(수) 10:40
전주시립국악단 제249회 정기연주회 ‘몽환’ 국악으로 물드는 한여름 밤의 낭만 (전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9회 정기연주회 '몽환: 한여름 밤의 낭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밤의 낭만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 무대로 성악과 판소리, 대피리 협연을 비롯해 창작 초연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국악관현악 '한 여름밤의 모음곡'으로 문을 연다.

강솔잎 작곡의 'Sky High'와 이정호 작곡의 'Awesome'을 통해 여름밤의 생동감과 시원한 에너지를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울림으로 표현한다.

이어 이지영 작사·작곡의 '성악과 함께하는 낭만적 선물'이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조수빈과 바리톤 이창범이 'TO YOU'와 '따뜻한 세상을 부르는 오늘은'을 들려주며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강솔잎 작곡의 대피리 협주곡 '술탄의 정원'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박혜민이 대피리 특유의 깊고 웅장한 음색을 통해 이국적인 정취와 화려한 선율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소리꾼 김도현이 참여하는 '한바탕 놀아보세'무대도 펼쳐진다.

편곡 작품 '광대가'와 판소리 협주곡 '공명탈출'을 통해 판소리의 흥과 국악관현악의 역동적인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동다운 작곡의 창작 국악관현악 '별바다'가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한여름 밤하늘과 바다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풍경을 국악관현악으로 그려내며 창작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과 성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낭만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국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창작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 및 단체 3000원으로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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