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대상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교육 수료한 생활개선 회원들, 지역 사회 ‘안전재해 예방 도우미’로 본격 활동 나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10일(금) 10:5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클릭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핵심 지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와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농촌 지역 고유의 안전 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농작업 자세, 피로 누적을 방지하는 스트레칭 등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야외 농작업 시 필수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등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식물을 활용해 일상과 농사 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원예치료 심리교육을 병행해, 반복되는 농사일에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를 도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생활개선회 핵심 지도자들은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 사회로 돌아가 ‘안전 재해예방 도우미’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웃 농가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지도하는 등 농촌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며 “이번 교육이 반복되는 농사일로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농작업 안전의 든든한 파수꾼이자 도우미로서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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