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 개소 전북자치도, 방사능 재난 대응체계 한층 강화

대규모 원전사고 대비 광역 현장지휘 거점 구축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7월 08일(수) 10:0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한빛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광역 방사능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한빛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빛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지진과 지진해일 다수호기 동시 사고 등 대규모 원전 사고로 영광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의 기능 수행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을 총괄하는 광역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와 기관 간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한빛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방사선비상계획 수립과 방재요원 지정·교육, 주민보호훈련, 방사능방재 시설·장비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 개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과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방사능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한빛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주민 보호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사능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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