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자체 운영으로 예산 효율·교육 품질 모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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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2일(목) 10:35
곡성군, 2026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자체 운영으로 예산 효율·교육 품질 모두 잡아 (곡성군 제공)
[클릭뉴스] 곡성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개강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8주간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농산물 가공의 기초 이해부터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 식품 관련 법규, 상품화 전략, 습식·건식 가공 실습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습식·건식 가공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가공 공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 교육용역 대신 식품을 전공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담당하는 내부 인력이 교육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용역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 농업 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교육 기능을 넘어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 가공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지원을 시작해 농업인의 가공제품 생산과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부터 시제품 개발, 생산 지원, 상품화까지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식품유통대전’에 참가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의 기초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가공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생산, 상품화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확대하는 중요한 분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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