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파크골프인들의 축제, 진안에서 성황리 막 내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30일(화) 10:45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인들의 축제, 진안에서 성황리 막 내려 (진안군 제공)
[클릭뉴스] 진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과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관람객 등 8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스포츠 정신이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전북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PGI 남·여 통합 김정순, PGW 남자 박정호, PGW 여자 설정애, PGST1 남자 황택원, PGST1 여자 임매순, PGST2 남자 진봉환, PGST2 여자 김혜주, PGST3·OPEN 통합 남자 임종관, PGST3·OPEN 통합 여자 황선화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 이상의 경제적 효과도 거뒀다.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들의 연습 라운딩이 이어지면서 하루 평균 200~300여명이 진안을 찾아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기간에도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지역 곳곳을 찾으며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에 진안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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