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영화로 배우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아동권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29일(월) 09:2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클릭뉴스] 김제시는 29일 검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별과 인종, 신체적·정신적 특성 등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알록달록’을 활용해 영화 감상과 토론, 워크북 활동을 연계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 학교는 지난 3월 실시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7월까지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검산초 학생 300여명이 씨네 아동권리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지역본부 전문 강사인 권리세이버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해 배우고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공감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체임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아동권리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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