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남포 로컬유학, 문학기행으로 배움과 소통의 시간 가져

농촌유학 가족·지역주민 함께하며 공동체 유대감 높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24일(수) 09:40
교육가족과 희망남포 로컬유학 문학기행으로 배움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제시 제공)
[클릭뉴스] 김제시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남포 로컬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농촌유학 가족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학기행이 진행됐다.

드림투게더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한 이번 문학기행은 농촌유학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학과 문화, 생태를 체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안 석정문학관과 매창테마관을 방문해 전북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문화해설을 들으며 문학적 소양을 높였다.

학생들은 사전에 신석정 시인의 작품을 읽고 시 낭송을 준비했으며 문학퀴즈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곰소젓갈시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와 생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시를 읽고 문학관을 방문해 보니 작품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접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농촌유학 가족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유학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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