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 채동선음악당 광장에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조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휴식공간 주민에 개방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18일(목) 12:10
보성군, 벌교 채동선음악당 광장에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조성 (보성군 제공)
[클릭뉴스] 보성군은 18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 광장에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채동선음악당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외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활용한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원에는 봄철 화려한 꽃을 피우는 겹벚나무와 자엽꽃사과를 비롯해 여름철 풍성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수국, 독특한 수형과 몽환적인 꽃차례가 특징인 안개나무,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단풍나무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기능도 수행해 주민 건강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은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확충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동선음악당은 한국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채동선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시설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열리는 벌교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번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휴식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거점이자 군민의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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