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6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본격 가동

현장 중심의 밀착 상담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3월 13일(금) 11:14
남원시, ‘2026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본격 가동
[클릭뉴스]남원시가 복지 소외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대산면 감성마을을 방문해 올해 첫 현장 상담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고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 희망복지지원팀이 마을회관과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복지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연중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일반 주민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사회·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상담실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전기·수도 점검, 청소 등 고령의 어르신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상담실을 찾은 대산면의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하고 시청까지 거리도 멀어 도움을 청하기가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친절하게 상담해주니 밀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원시는 월 2~3회 정기적인 순회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급여 신청 및 민간 후원 물품 연결 등 사후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관 복지 자원을 즉각 연계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 행정의 핵심은 주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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