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임시회 열려

김태균 의장 “전남·광주 ‘4자 협의체’ 가동하여 주청사, 조직ㆍ인사 등 주요사안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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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4일(수) 16:43
전라남도의회
[클릭뉴스]전라남도의회는 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실시하고, 전라남도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임시회 첫날인 4일 김영록 도지사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3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남과 광주가 40여 년 만에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거듭나는 역사적 전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다만 “주청사와 통합의회 소재지 명시,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자치입법권 강화, 재정 지원 기준 마련 등 핵심 과제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크다”며 후속 법령 정비와 제도 설계 등 보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주청사 위치와 조직·인사, 예산 구조 등 주요 사안을 충분한 논의를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전남 동부권은 지역내총생산의 약 62%를 차지하는 전남 경제의 핵심 지역이지만 철강·석유화학 등 전통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후 산업 기반을 정비하고 친환경·첨단기술 도입과 함께 이차전지·에너지·인공지능·반도체 등 신산업을 육성해 미래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 전환”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번 제397회 임시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전남의 미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의회도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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