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노인복지관, 세대공감 정월대보름 행사 성료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2월 27일(금)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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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핵가족화로 점차 잊혀가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어르신(1세대)과 어린이(3세대)가 전통문화를 매개로 소통하며 미풍양속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제 대보름인 3월 3일이 복지관 개강일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개학일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과 금동지역아동센터, 다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춘몽 고고장구 봉사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관장 인사말 ▲어린이 세배 ▲1·3세대 통합 민속놀이 대항전 순으로 진행됐다.
민속놀이 체험존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다섯 가지 종목이 운영됐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놀이 방법을 알려주는 일일 스승이 됐고, 어린이들은 어르신들과 한 팀을 이뤄 응원전을 펼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는 전통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웃으며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희망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은 존중받고 아이들은 바르게 성장하는 화합의 도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부럼 나누기, 찰밥과 나물 반찬 제공 등 명절 음식 나눔 행사도 마련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명절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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