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2일 달맞이 문화제 앞두고 손님맞이 분주…전통놀이 전국대회 눈길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2월 26일(목) 09:42
달맞이 문화제
[클릭뉴스]정읍문화원이 오는 3월 2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정읍 달맞이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전통놀이 전국대회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읍! 말 달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가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잇고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읍문화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프로그램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축제의 핵심인 ‘전통놀이 전국대회’에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회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팀 대항전인 윷놀이와 개인전인 제기차기, 투호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현재 문화원은 투호와 제기차기 종목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정읍문화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게는 오후 6시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행사가 열리는 당일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땅의 신을 달래는 지신밟기와 보름굿, 강강술래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떡국과 오곡밥, 부럼, 쌍화차 등 보름날 챙겨 먹는 전통 음식 부스가 방문객의 입맛을 돋운다.

또한 한 해의 운수를 점쳐보는 토정비결과 서양 운세 카드인 타로를 비롯해 소원지 쓰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빛을 내는 LED 쥐불놀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체험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김영수 정읍문화원장은 “이번 정읍 달맞이 문화제에 전통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달맞이 문화제가 시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축제장에 나오셔서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누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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