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6년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자동소화패치 보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2월 12일(목)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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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급은 노후 전기설비와 밀집된 점포 구조로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공설시장, 용남시장, 인월시장 등 3개 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접점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화재를 신속히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치됐다.
‘붙이는 소화기’로 불리는 자동소화패치는 주변 온도가 약 110℃ 이상에 도달하면 이를 감지해 내부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하는 패치형 소화장치다. 전기 콘센트나 멀티탭 등에 부착해 화재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남원시는 현장에서 자동소화패치를 직접 부착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를 분석한 뒤, 향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읍면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 보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소화패치 보급을 통해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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