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수요자 중심 산림복지 서비스 대폭 강화

도민 맞춤형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287억 원 투입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2월 11일(수) 10:22
전북자치도, 수요자 중심 산림복지 서비스 대폭 강화
[클릭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287억 원을 투입해 도민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26년까지 ▲정읍·진안·고창·부안에 자연휴양림 4곳, ▲전주·정읍에 치유의 숲 2곳, ▲무주·순창에 산림복지단지 2곳을 새로 조성하고, 도내 숲길 106km를 정비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산림복지를 도민 건강과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재정립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림복지 기반을 확충해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설 확충과 함께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숲해설가·유아숲체험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 채용을 기존보다 12명 늘려 총 48명으로 확대하고, 영유아·청년·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수요계층에 맞춘 놀이·학습·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산림복지를 지역 관광 및 농·산·어촌 활성화와도 연계한다. 자연휴양림 숙박객을 인근 치유의 숲과 연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수·진안 일원에서는 숲길과 산악레포츠 시설을 활용한 트레일레이스 대회와 연계해 산림복지시설을 개방하는 등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도민 건강과 생활복지의 필수 요소로 만들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서비스부터 도심형 인프라까지 촘촘하게 구축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산림복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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