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여성 평화 협력 확대! - IWPG 글로벌2국, 요르단 정부와 직접 연결… UN CSW70 협력 논의 본격화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02월 06일(금)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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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팅은 글로벌 2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요르단 측에서는 타그리드 개발 및 훈련 연구소(Princess Taghrid Institute Development & Training)의 아가디르 즈와이한(Aghadir Jwaihan) 사무총장과 가잘 에툼(Ghazal Etoum) 국제협력국장 겸 프로젝트 디렉터, 로아 미스마르(Roa'a Mismar) 등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특히 UN CSW70을 계기로 여성의 평화 구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식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국제 정책 논의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과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정부, 시민사회, 국제기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CSW 기간 중 개최되는 사이드 이벤트와 정책 대화, 사례 공유 세션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CSW 협력을 넘어 중·장기적 국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요르단 측은 한국과 요르단 간 여성 역량 강화와 평화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높은 관심을 표하며, 2027년 5월 모로코에서 예정된 국제 포럼을 비롯한 다국적 국제회의와 컨퍼런스에 IWPG를 공식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상호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류와 공동 활동 확대 방안도 제안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요르단 정부 및 주요 여성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UN CSW를 계기로 여성의 목소리가 국제 정책과 평화 담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가디르 즈와이한 사무총장은 “요르단 정부의 CSW 공식 참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IWPG와 함께하는 어떤 형태의 활동이든 공식 그룹과 대표들에게 전달해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개발부 장관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IWPG가 준비 중인 사이드 패널이나 관련 활동에 참여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IWPG는 요르단 정부 사회개발부와의 직접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보하며, UN CSW를 포함한 국제 무대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포럼, 컨퍼런스, 상호 방문 등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중동 지역 여성 평화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