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6대 국가암검진 편하게 받으세요”

폐암 검진기관 지정으로 전체 국가암검진 가능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2월 03일(화) 09:04
폐암검진 CT촬영 모습.
[클릭뉴스]강진군은 6대 국가암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중 폐암검진기관이 신규 지정돼 강진군에서 6대 국가암검진 전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에 달해서 10명 중 7명이 암을 극복하고 있다.

특히 국가가 권고하는 6대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조기 진단시 생존율이 90% 이상이며, 자궁경부암 역시 조기 발견 시 95% 이상 완치율을 보인다.

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강진군 내에는 폐암 검진(저선량 흉부 CT)을 받을 수 있는 지정 검진기관이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전라남도강진의료원이 폐암검진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폐암 조기 발견율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폐암 검진 대상자는 만 54~74세 중 30갑년(하루 1갑씩 30년 흡연 등)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이다.

국가암검진은 출생연도(짝·홀수)에 따라 대상자가 정해지며, 검진대상자에게는 2월 중 개별 안내 문자 및 우편문 발송으로 검진 항목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관내 국가암 검진기관은 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으로 기관별 검진과목을 확인 후 받으실 수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암은 이제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 검진을 통해 관리 가능한 질병이며, 특히, 관내 폐암 검진이 가능해진 만큼 대상자들은 미루지 말고 검진에 참여해 소중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검진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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