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업 신청접수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1월 13일(화) 09:22
정읍시,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업 신청접수-농업기술센터
[클릭뉴스]정읍시가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영농 확산에 나섰다.

시는 품목별로 최적화된 데이터를 농가에 적용하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과학영농 통합관제체계 구축 사업’의 후속·확대 사업으로, 통합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각 품목에 맞는 최적의 생육 환경 데이터를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규모는 총 10개소이며, 국비와 시비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환경·생육 제어기기와 정밀 센서 등을 지원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목별 생산성 향상 모델을 농가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육 단계별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 농업인과 주산지 중심 연구회, 공동선별회 등이다.

시는 재배 환경 및 생육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고, 습득한 정보를 공유해 지역 농업 기술 향상에 기여할 의지가 강한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아직 기술 수준이 1세대 이하인 취약 농업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스마트팜 거점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구축되는 장비는 기존 과학영농 통합관제체계와 호환되는 규격을 적용해야 하며, 5년의 사업 관리 기간 동안 유지·관리 의무를 부여해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기반을 다지도록 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플랫폼을 통해 분석되어 지역 전체의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축적된 데이터를 비로소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을 실현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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