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서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아파트 선정
경진대회 통해 음식물쓰레기 32톤 감량, 폐건전지 등 2400kg 수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5년 12월 23일(화)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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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추진해 음식물쓰레기 32톤 감량과 함께 폐건전지 1500kg, 폐형광등 930kg을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공동주택 3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됐으며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분리배출 실태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가 우수한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상무유탑유블레스와 화정신동아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금호남양파크·염주맨션·상무대주1차·마재마을주은아파트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성우행복한집·농성동산·금호시영1단지·상무1차우미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서구는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 구청장상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해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의 지역사회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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