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 피해정도별 최대 500만원 지급...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5년 12월 19일(금)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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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전액 군비로 추진하여, 지원대상은 화재피해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택화재 피해주민으로 빈집이나 방화의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피해정도에 따라 전소 500만원(정액 지원), 반소 300만원(정액 지원), 부분소 200만원(피해금액)으로 구분해서 지급한다.
특히, '부분소' 피해의 경우, 소방서에서 발급한 화재증명원 상의 재산피해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0만 원 한도로 지급하여 형평성을 지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피해주민은 화재진화일로부터 30일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군에서는 금산군에 신청접수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지원금을 심사 및 지급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부나마 지원을 하는 제도를 만들어 지자체의 고유 목적인 주민복리사업을 시행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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