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 실시 제설 장비·한파 쉼터·농가 피해지 등 안전 현장 점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5년 12월 05일(금)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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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을 통해 군은 제설제 확보·보관 상태, 사전 살포 계획 등 제설 체계를 재확인하고, 대설 예보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운용 절차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아울러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한파 쉼터의 난방 상태와 비상용품 비치 여부도 확인하는 등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지난해 대설 피해를 겪은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 행동 요령 안내 및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설 업무를 수행하는 도로 보수원·장비 운전원 등 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사전 안전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달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마련 △취약 구간 집중 점검 △한파 저감 시설 관리 강화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체계를 다시 한 번 확립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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