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우리만의 할로윈’ 성료 청소년문화기획단·청소년운영위원회 행사 주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5년 11월 03일(월)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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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가 열린 청소년카페 ‘와락’은 호박, 거미줄, 조명 등으로 꾸며져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코스튬 복장을 착용한 청소년들의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 내 8세부터 24세까지 약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할로윈 쿠키 아이싱 체험, 포토존 운영, 소떡소떡·아이스티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청소년문화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 공간 연출, 홍보 등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자율성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된 문화체험활동으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중심의 할로윈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행사를 추진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많은 친구들과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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