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론 화장품 중소브랜드사 지원강화! - 화장품 중소브랜드사의 생산자금 확보 어려움 해소 위한 K-뷰티론 운영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
| 2025년 11월 03일(월) 08:49 |
|
K-뷰티론은 중소브랜드사(발주기업)와 제조기업(수주기업)으로 구성된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종합 고려하여,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브랜드사가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발주서를 근거로 제조기업(수주기업)의 추천을 거쳐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변경공고는 K-뷰티론 시범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더 많은 중소브랜드사와 제조기업이 성장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그간 제조기업(수주기업)의 추천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부담 완화를 위해 대한화장품협회와의 협업 트랙을 운영하였으나, 이번 변경공고를 통해 유망 중소브랜드사가 추천서 없이도 발주 증빙서류를 근거로 신청할 수 있는 트랙을 신설했다. 이 경우에는 추천서를 대신하여 정책우선도평가를 거치게 된다.
K-뷰티론 정책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디지털지점(digital.kosme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 중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제도를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