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직원에 심리 회복 교육 진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2025년 02월 14일(금) 17:37 |
|
무안군 공무원들은 참사 사고 발생 직후부터 유가족지원, 응급의료반 운영, 합동분향소 관리, 장례지원, 구호물품 관리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고 대응과 재난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직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소진관리를 위해 호남권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심리회복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트라우마 이해와 안정화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 마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수습에 동원된 직원들이 트라우마 치료지원을 통해 심리를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