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소원지 쓰기, 농악, 민요 공연, 먹거리 나눔까지 다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2025년 02월 14일(금)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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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구이면민, 인근 지역 주민까지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의 소망을 축원하는 소원지 쓰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주민들의 농악, 난타, 민요 공연,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열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찰밥, 김치찌개, 부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눔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