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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사장은 11월 3일 열린 임명장 전수식에서 황기연 광주광역시 행정문화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은 “글로벌광주방송은 광주에 사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을 잇고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공공 미디어”며 “설립 단계부터 방송과 함께해 온 김영기 사장이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여, 글로벌광주방송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방송으로 도약하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언론학자로서 지역 언론과 문화, 언론의 공공성, 미디어 경영 및 문화콘텐츠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해 왔다.
또한 광주 MBC 와 교통방송, KCTV 등 지역 방송사의 시·청취자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방송의 공공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2008년 ‘광주영어 FM-R 방송사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의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글로벌광주방송의 설립 기반을 마련했다.
방송재단 출범 과정에서는 영어방송의 교육적·공익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의 참여와 출자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글로벌광주방송 설립 이후에도 청취자위원장과 경영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방송의 성장 과정에 함께해 왔다.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위원을 맡아 공공기관의 경영성과와 운영 체계를 점검한 경험도 갖고 있다.
김 신임 사장은 “글로벌광주방송이 설립될 당시부터 지켜온 공공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경영은 보다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며 “구성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투명한 경영과 새로운 사업 개발을 통해 GGN 을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디어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고 있으며 광주98.7㎒·여수93.7㎒와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11.03 1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