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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집계한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바다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를 기록한 광안리해수욕장과 약 2만 건의 검색량 차이를 보이며 눈에 띄는 격차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분석에서는 대천해수욕장에 이어 △2위 광안리해수욕장 △3위 해운대해수욕장 △4위 경포해변 △5위 을왕리해수욕장이 뒤를 이었다.
대천해수욕장이 광안리·해운대·경포·을왕리 등 전통적인 국내 해양관광 강자들을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는 대천해수욕장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탈바꿈하며 그 명성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수도권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 여건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 풍부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두루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매년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더해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이번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까지의 국민 이동 및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대천해수욕장이 단순한 지역 대표 관광지를 넘어 국민적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보령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의 객관적인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를 통해 대천해수욕장이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일회성 기록에 그치지 않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연결해 대천해수욕장의 명성을 전국 최고의 관광 브랜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를 사계절 관광 콘텐츠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다양화는 물론 참여 연령과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25 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