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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초등영어스쿨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과정은 5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고흥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으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화요일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듣기·말하기·쓰기 중심의 기초학습을 진행하고 목요일에는 게임과 만들기,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영어와 접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마켓데이’를 운영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점 주인과 손님 역할을 맡아 영어로 물건을 사고팔고 가격을 묻고 답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실생활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웠다.
학부모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회화 수업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어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태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상반기 초등영어스쿨 운영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29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