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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현재 공단 주요 시설들이 노후화되고 있고 처리 가능 용량 대비 하수 유입량이 97%에 이르는데, 첨단 산업단지 유치 등에 따라 하수 처리 요구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유입량 급증 시에도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해결책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도시 발전에 따라 하수량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서 준공된 지 30년에서 40년 가까이 된 현재 시설을 보다 첨단화·고도화된 시설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며 “수질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과 기능 보강을 추진하는 한편 시설용량 확충에 대해서도 시 및 의회와 함께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공업용수 확보, 재이용수 활용, 시설 증설 등과 관련해 관계 부서마다 다르게 제시되는 데이터와 계획을 언급하며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련 자료의 정확하고 일관된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역 차원의 통합 종합 대책을 정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노후시설의 기능 보강과 첨단 고도화, 용량 확충 사업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예산 지원과 정책적 협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7.24 1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