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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스템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상청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공동 개발한 것으로 실시 간 기상자료와 축산악취 배출 정보를 연계해 악취의 이동 경로와 영향 범위를 최대 48시간 전에 예측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현장 측정을 통해 실측값과 예측값을 비교·보완하며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높였다.
연구원은 전주시·김제시·완주군 등 관계 시군에 예보 정보를 매일 제공하고 고농도 악취가 예상될 경우 해당 지자체는 주요 축산시설과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악취 저감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선다.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배출원을 사전에 관리해 주민 생활권으로 악취가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대 48시간 전 악취 확산을 예측할 수 있어 악취 발생 이후 민원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상 여건에 맞춰 배출원을 미리 관리하는 예방 중심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악취 저감 효과는 물론 행정 대응의 효율성과 주민 체감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21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