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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바닥분수와 음악분수로 경관을 연출하고 여름철에는 도심 속 물놀이터로 변신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매시간 40분 동안 물놀이를 진행한 뒤 20분간 휴식해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객이 숨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는 미로분수 음악분수 공연도 잠시 중단한다.
대나무 물총놀이와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과 탈의실, 냉방 쉼터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돕는다.
7월 마지막 주말에는 미로분수와 정읍천의 매력이 절정에 이른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벽천분수와 미로분수 일원에서 ‘2026 정읍 물빛축제’ 가 열린다.
구호는 ‘올여름 정했어 물빛 춤추는 정읍의 여름밤’ 이다.
지난해 어린이 축구장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 구역을 분수 주변 수변 공간으로 옮기고 공연을 대폭 늘려 체험형 야간 축제로 확장했다.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도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개막 일인 31일에는 록 음악의 국카스텐과 여성 그룹 하이키, 8월 1일에는 육중완밴드가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하하 스컬이 신나는 레게 음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강렬한 박자와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전자 댄스 음악 잔치와 줌바댄스, 청소년 무대도 이어진다.
새로 조성한 벽천분수와 촛불 분수의 조명을 활용한 물 음악 공연은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미로분수 주변에는 물놀이 구역과 물총 싸움, 물빛 체험 행사, 먹거리 공간과 먹거리 트럭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물빛축제는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수변 공간의 매력을 살린 체험형 야간 축제로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이끌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21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