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재단을 포함해 10개의 문화다양성 관련 지역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시민 참여형 공동 프로그램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는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얼굴을 그린 후 탑 형태의 판(1m×2m) 조형물에 부착해 보는 체험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다양한 얼굴 형태와 표정을 자유롭게 그려봄으로써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쉽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관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목소리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광주시민방송’의 <문화다양성 라디오> ▲동남·남아시아 악기 체험 및 보드체험인 ‘유니버설문화원’의 <아시아 믹스테이프>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험하는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두볼로 시작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지금 여기!> ▲안대를 착용하여 글쓰기를 해보는 ‘㈜어둠속의 빛’의 <어둠 속 이야기 – 암흑체험> ▲VHS비디오, 카셋트테이프 작동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광주독립영화관’의
특히 올해는 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연구조사과)이 상호 기관 협력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복식 착장 체험, 악기 체험, 인도네시아 전통 공예 문양의 바틱 찍기 체험이 준비된다. 광주이주여성연합회에서는 <다양성으로 여는 세계시민 체험>을 통해 헤나 및 전통 놀이 체험과 아시아 각국의 의상을 준비하여 착장 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인권지기 활짝에서는 모두를 위한 화장실(모장실) 체험과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인식개선 체험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광주시민의 날과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맞이하고,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올해 문화다양성의 날은 ESG 실천의 하나로 ‘쓰레기 없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현수막 및 리플렛 대신 웹포스터 및 카드뉴스를 1층 입구 들어오는 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웹 포스터 및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상시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일 수어통역사를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웹 포스터와 전화 문의를 활용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5.25 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