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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단투기 대응과 홍보를 연계한 깨끗한 거리 조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생활폐기물 부적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과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공터와 원룸 밀집 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폐기물 발생 시 즉각적인 수거와 정비를 통해 도시환경을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연성 마대 사용을 적극 홍보해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도 강화한다.
깨진 유리와 철사 등 타지 않는 불연성 폐기물을 전용 마대에 담아 배출하도록 안내해 수거 지연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를 통해 거리 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해진 거리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03.12 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