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행안부와 함께...사회약자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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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안부와 함께...사회약자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 및 격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한파쉼터를 찾아 운영실태 및 다각적 보호대책 확인

전주시, 행안부와 함께...사회약자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 및 격려
[클릭뉴스]전주시와 행정안전부가 지속되는 강추위에서 한파 취약계층의 보호 대책 및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파 쉼터를 찾았다.

전주시는 24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행안부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층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어르신 등 인근 주민들이 추위를 잠시 피해갈 수 있는 한파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한파쉼터를 점검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찾은 시와 행안부는 쉼터 내부의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이용자 편의시설 운영상황,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 한파 대비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한파 특보 발효 시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운영실태와 난방 지원, 건강 확인,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직접 확인했다.

봉사 정신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무며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이와 관련, 이번 방문이 진행된 사회복지시설은 고립되거나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함께라면‘이라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내에 무료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누구나 언제든지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전주시 ’함께라면‘은 복지관을 활용한 공유형 복지공간으로, 한파 쉼터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라면'은 2024년 6개 복지관에서 시작해 2025년 청소년시설 2곳에 추가로 개소했으며, 이후 라면에 커피와 책을 더한 복합 복지공간 '함께라떼'로 확대됐다. 현재 '함께라면' 8개소, '함께라떼' 6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4년 12월 기준 '함께라면' 누적 이용자는 6만8,000여 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전국 45개 기관이 전주를 방문해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했으며,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정부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파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어르신 등 사회적약자층이 강추위로부터 몸을 녹일 수 있는 경로당과 복지관, 주민센터, 은행 등 총 473개소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