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최우수기관’ 선정
검색 입력폼
여수시

여수시, 전남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시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클릭뉴스]여수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여수시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행정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최근 5년 동안 최우수기관 4회, 우수기관 1회에 선정되는 기염을 누렸다.

올해 여수시에서 실시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실적은 관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5,000건 이상으로, 7개 세부 평가 항목(지도·단속 적발 실적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수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원산지 표시제 명예감시원 제도와 별도로 2024년부터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추가 채용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및 안전성 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를 여수시 누리집 및 주요 전자게시대 455개소에 공개하는 등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과 안전성 조사를 보다 철저히 하며 남해안 거점 수산 도시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