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2년 연속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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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2년 연속 성과

195명, 국비 3억2천1백3십만 원 확보...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충 ‘一擧兩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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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뉴스]여수시는 올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195명이 참여해 지원금 3억 2천여 만원(321,300,0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ESG(환경·안전·복지서비스 등) 분야에 60세 이상 노인 인력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로, ▲월평균 76만 2천 원 이상의 임금 지급, ▲4대 보험 가입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자체, 기업에 1인당 연 최대 170만 원의 국비 지원금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4개 부서를 대상으로 참여 가능 인력을 발굴했으며, 각 부서에서 기존 시비만으로 운영 중이던 사업에 투입된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 195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3억2천1백3십만원의 국비를 확보, 2년 연속 노인 일자리 창출과 국비 총 5억5천5백9십만원의 세수 확충이라는 1석2 조의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처음 참여한 2024년에는 11개 부서, 142명을 신청해 2억3천4백6십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 규모를 확대해 250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약 4억2천만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에 확보한 지원금은 2026년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